한수원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협력연구개발 제품을 홍보하고 이를 각 발전소 실무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14일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2011년 2차 협력연구완료과제 성과공유 확산대회’를 열고 계측제어분야 7개 기업의 과제별로 성과물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7월 13일 1차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과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은 공동으로 17일 서울시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원자력 전문가, 기인, 언론인 등 120여명을 초청해 원자력산업 전망과 세계 원자력 시장 선점을 위한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세계 원자력 이해관계자가들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확보하고, 원자력 산업의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이 주관하는 ‘원전 국민수용성증진 국제 워크숍’이 서울시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후
남부발전이 연간 50만t 규모의 합성 천연가스(SNG)를 생산하는 플랜트 사업에 돛을 올렸다. 이에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10일 하동군(군수 조유행), 켑코우데(KEPCO-Uhde Inc., 사장 이영실)와 함께 ‘하동 합성 천연가스(SNG)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합성천연가스(SNG, Synthetic
영광원자력발전소 지역발전과 원자력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해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장순흥)와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지난 4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의 안전성 문제가 이슈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자력분야의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뢰성 확보로 군민 불안과 지역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이 원자력 분야의 사실상 국제적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기계공학회(ASME)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원자력표준 공동워크숍’을 갖는다. 기표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원자력 관련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9일
고압전류 및 용광로 등 고온의 장소를 선명한 열화상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열 변화 과정을 실시간 비디오로 촬영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가 나왔다.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던 기존의 열화상 카메라를 고품질 기능과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신제품 testo 885와 testo 890을 출시했다. 스크린터치 기능
전기기능 향상과 전기기능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24회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최길순)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한국전기공사협회 특설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신문사가 후원한 이 대회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협회
제25회 아시아태평양 전기공사협회 (이하 FAPECA) 연합회 총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63컨벤션센터와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FAPECA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홍콩, 하와이,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일본 등 FAPECA 회원 11개국과 국회 노영민, 권성동 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종훈
국내ㆍ외 에너지빈곤층에 희망을 나누는 ‘남부발전 천사’들이 떴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는 10월 7일, 서울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청, (사)에너지나눔과평화, 한국쓰리알 환경산업(주)와 ‘송파나눔발전소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 MOU는 송파구 자원순환센터 내에 내년 9월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소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와 세계원자력협회(WNA)가 주관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원하는 ‘2011 국제원자력올림피아드’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UAE(아랍에미리트) 원전수출 이후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원전수출 계기를 마련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원전을 신규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원자력 안전 조사에 나섰다. 차세대 원자력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이 교육과학부, 지식경제부 등의 후원으로 지난 5일 서울여성프라자(서울 대방동)에서 ‘제3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발표경연대회’가 열렸다.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 앞줄 중앙)과 WNA(세계원자력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1 국제원자력올림피아드’ 본선에 참가한 10개국 대학생들 20여명과 심사위원, 관계자들이 6개팀 수장자들을 축하해주고 있다. 이 대회는 원전을 신규 도입, 확대하려는 국가들의 가장 큰 걸림돌인 ‘원전의 국민수용성’에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장 안승규)이 지난달 30일 36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슬로건를 선포한다. 새로운 슬로건 “new power, new standard”는 한국전력기술이 36년 동안 지켜온 핵심가치이자 역량인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고객들에게 새
동서발전이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27일 마이스터고 4개교(수도전기공고, 울산마이스터고, 울산컴퓨터과학고, 합덕제철고),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와 ‘취업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팡서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강희태 수도전기공고 교장, 장헌정 울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차별화된 고객만족경영 노하우와 Best Practice 사례를 한국서비스포럼 우수회원사들에게 공개했다. 한전KPS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서비스포럼 회원사 부서장 및 실무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한국서비스포럼 우수회원사 벤치마킹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자 명예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신면주 법무법인 원율 변호사, 조성욱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박석우 전감사원 과장 등 회계, 법률, 행정 분야 전문가 3명을 명예감사관을 위촉하고, 백해도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전력(사장 김중겸)과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지난달 29일부터 경기도 이천변전소에 배전용 22.9kV 케이블 시스템의 전력 계통 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실제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 기술을 적용한 나라가 됐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고 한전과 LS전선이 참여하고, 한전은 초전도
LS전선(대표 구자열)과 한국전력(부사장 김우겸)이 차세대 초전도 송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LS전선과 한국전력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력연구원 등과 함께 지식경제부 ‘스마트그리드 분야, 초전도 전력기기 및 적용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2016년까지 수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분야, 초전도 전력기기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이 위축되는 상황이나 세계인들의 복지증진,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해 안전성 강화를 전제로 한 원자력의 이용 증진은 지속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국제공조가 절실한 바, 한국이 원자력 모범국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지난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본부에서 열린 제55차 국제원자력기구(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