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가상현실(VR) 솔루션 전문개발 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PO)와 ‘가상현실(VR) 기반 전기설비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ESS, PV)’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가상현실은 2018년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VR 전기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를 납품한 전례가 있으며, 한전 인재개발원의 ‘배전 설계 시공 3D 교육 시뮬레이터’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VR 기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도 개발해 공급한 실적이 있다.이러한 VR 기술 기반의 전기설비 교육훈련
“삼년 가뭄은 견뎌도 석 달 장마는 못 산다.”8월 중순까지 긴 장마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유입이 잇따르면서 주택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의 우려도 함께 커졌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자연재난을 막을 수는 없어 대처요령을 알고 대비하면 후속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예방법을 밝혔다. 먼저 태풍이 몰고 오는 폭우는 강이나 하천 주변은 물론 저지대 주택가의 침수를 부른다. 미리 집 바깥의 하수구, 배수시설이 막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물길을 틔우는 일이 중요하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노사는 지난 12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생, 같이가치 소통간담회’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협력적 노사관계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패러다임 변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등 상호 협력적 관계 도모를 위한 KNF노사 공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NF노사 대표 및 사내 협력사 대표가 참석하여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한편 지난 7월 23일에는 자회사인 KNF파트너스
한국전력과 경상북도는 가축 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적 분뇨처리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추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난 19일 열린 서명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최기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삼주 경상북도 축산단체 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한전은 가축 분뇨로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사용해 전력과 난방에 필요한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경상북도는 가축 분뇨를 연료화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연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비중은 전체 설비용량의 13%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태양광이 67%, 풍력이 10%이다.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최신 발전사업용 설비정보를 총 집계한 ‘2019년도 발전설비현황’ 통계 책자를 발간했다.발전설비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 제388003호)는 1981년부터 발간되어 올해 통권 40호로 발전원별 설비용량, 연도별 발전설비 변동추이, 발전설비 세부내역 등 발전설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이번 책자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우리나라 사업용 발전설비 용량은 총
최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8조1657억원, 영업이익 82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37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7489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유가 등 연료가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만5637억원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기판매수익 2221억원 감소,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환경개선을 위한 필수비용 6611억원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만7489억원 증가한 8204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 변동 요인을 살펴보면 연료비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지난 11일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주)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인 이삭엔지니어링(주)와 함께 ‘차세대 변압기 센서진단 기술’의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력연구원에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숙철 전력연구원장, 유영성 에너지환경연구소장, 오병준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대표이사, 김창수 이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정한 이삭PDS 대표이사 등 연구개발 및 사업화 관련자가 참석했다.변압기는 정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7월부터 ‘전력거래대금 결제시스템’을 개선해 전력시장의 결제 안정성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전력거래소는 매월 4차례 전력시장 회원사에게 정산금을 지급한다. 7월 현재 누적기준으로 3조5000억 원 이상의 금액이 오갔으며, 정산금을 지급 받은 회원사 수는 3500개가 넘는다. 그 중 신재생발전사는 3400개 이상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올해 전력시장에 신규로 진입한 신재생발전사 수가 900개에 가까울 정도로 전력시장에서 신재생발전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신재생발전사가 전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아파트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은 아파트 구내 변압기에 설치한 IoT 센서와 통신장치를 통해 변압기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고장 위험도와 과부하 등의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료(가구당 매월 100원~150원 정도 부담) 서비스다. 이로써 아파트 주민 및 관리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변압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 가이드를 안내받을 수 있다.특히 매년 반복되는 아파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대한 전력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서남쪽으로 60km에 위치한 셀랑고르주 풀라우인다 섬에 총 용량 1200MW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ㆍ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전력 판매계약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향후 21년간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 전량 판매되며, 한전은 사업 기간 동안 총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한전은 2017년 9월 말레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신정식 사장은 남제주발전본부를 시작해 삼척발전본부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사업소의 둘러보며(사진),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주요 발전설비 현장점검과 함께 각 사업소의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설비신뢰도 확보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남부발전은 요즘 빈번한 집중호우, 발전기 불시정지와 같은 돌발상황에 대한 비상대응계획 수립과 함께 본사와 전 사업소가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REC 계약시장 거래수수료 납부방식 개선을 위한 가상계좌서비스를 도입하여 REC 계약시장 참여자의 거래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로, 계약시장에 참여하는 신재생사업자는 가상계좌서비스 도입에 따른 업무 자동화로 수수료 납부 후 별도의 확인과정 없이 거래대금 지급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진다.또 수수료 미납에 따른 소유권 이전 지연으로 REC이행실적 제출의 어려움을 호소하던 RPS 공급의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상당 부
한국전력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의 짬짜미 행위를 잡아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된다.31일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최근 ‘인공지능 기반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김종갑 한전 사장은 지난해 7월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에 참석, 민간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시스템은 수십만 건의 입찰 정보 학습을 통해 담합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담합 패턴을 OECD에서 분류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대중교통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9일 한전과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시에도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나주시(200kW 3기), 광주광역시(200kW 4기), 세종시(200kW 4기)).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양승태)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흥국증권 본사에서 에너넷비즈니스서비스(Airnet Business Service, 대표 김민호)와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 흥국증권(대표 주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가스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몽골 전력중앙관제센터(NDC)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주에 총 24MW 규모의 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주 사업자인 Airnet Business Service를 포함한 4개사는 울란바토르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가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 맞춤형 교육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객 맞춤형 교육서비스 사업은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종사자 및 원자력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전원료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한 핵연료 설계, 제조 및 서비스 분야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교육이 1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 과정별로 12~20여명 내외의 수강자들에게 수준 높은 이론ㆍ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강사와의 소통 기회도 충분히 주어질 예정이다.한전원료는 최근 수년간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27일부터 ‘신재생창업스쿨’ 온라인 교육과정을 최초로 개설한다.‘신재생창업스쿨’ 교육과정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집합 교육과정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1기를 포함해 3183명이 수강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창업희망자 및 취업준비생, 지자체 공무원 등이 수강하고 있다.전력거래소 KPX교육원 담당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금년 초부터 ‘온라인 신재생창업스쿨’ 강좌개설을 준비해왔으며, 사·내외 강사를 섭외하고 가독성 높은 스마트보드형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17일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충북 영동군에 있는 태양광발전소인 다니엘영동태양광ㆍESS(대표 정윤복)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조성완 사장과 발전시설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 안전점검에서 공사는 발전시설물 안전관리 방안과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확인방법을 안내했다.조성완 사장은 관계자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의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준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다니엘영동태양광ㆍESS는 3MW급 태양광발전소로 7MWh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코로나 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력기자재 중소기업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한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협력기업 20개사가 참가한 비대면 방식의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기술 수준은 우수하지만,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KOTRA와 협업을 통해 신남방지역의 대표국가인 베트남과 태국의 유망 바이어 59명을 섭외하고 1:1 화상 수출상담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소중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KOMIPO 기술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와 국ㆍ내외 사업소 설비 담당자 간 비대면(Untact)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 기술연구원은 사업장별 설비 문제점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내사업소 대상 7대 기술분야별 기술교류회와 해외사업소(인도네시아, 태국) 대상 현장 기술지원을 매년 시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서울복합발전소 기술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