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의 고속PLC(High Speed Power Line Communication)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PLC란 기존에 깔려 있는 전력선을 이용해 통신할 수 있는 기술로, 한전의 고속 PLC 기술은 현재 5만 6천호의 저압 원격검침, 전기?가스?수도 통합검침 등에 활용되고 있다.PLC 기술은 현재 스마트그리드 구현의 주요 통신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는 지난 5일 한국석유공사와 ‘이라크 쿠르드 중유발전소 건설 기술자문용역(계약명 : 이라크 쿠르드 SOC 사업 Power Project Engineering & Consulting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지명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최종 계약에 서명한 것이며,
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는 전력산업기반기금 인프라구축사업 ‘전력통계정보시스템 3단계’ 구축을 완료한 후, 내부 시운전 및 종합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대외 서비스를 개시했다.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은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2004년도에 1단계가 준공돼 일반인에게 선을 보인 후, 2006년도와 금년도에 각각 2단계, 3단계
태광이엔시는 지난 24일 일본의 시벨 인터내셔널과 친환경 유수식 수력발전장치의 특허기술 이전 및 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5600만엔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시벨사에서 개발해 특허를 보유중이며 기존의 수력과 소수력발전이 낙차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한데 반해 일정한 속도로 흐르는 물의 압력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수력발전기술이다. 이는 에너
LS의 맏형인 LS전선은 올 하반기 화두를 변화 속 안정으로 정하고 하반기 투자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95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전선업체인 슈페리어 에식스를 인수해 세계 3위 전선업체로 올라선 만큼 올해는 대규모 투자보다는 소규모 투자를 통해 사업 기반을 넓혀나가기로 한 것이다. 올 하반기 투자는 300억~400억원 선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지난해 7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주한 슈웨이하트(Shuweihat) 2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설치될 담수증발기 1호기를 최근 출하했다. 이날 창원공장 자체 부두를 통해 출하된 담수증발기는 담수생산용량이 16.7 MIGD(약 7만6천t)로 지금까지 제작된 담수증발기 가운데 세계 최대다. 16.7MIGD는 하루 25만 명이
원자력이 온실가스 규제가 글로벌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재차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석탄의 100분의 1 수준인데 비해 발전 단가는 싸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경제적인 에너지 수단으로 꼽혀 하반기 원전수주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원전 20기를 보유한 한국이 2021년까지 12기를 추가로 건설한다.
정부는 올 하반기에 330억달러의 플랜트를 수주하고 연간 기준 400억달러 수주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등을 통해 82억달러(10조6000억원)를 지원키로 했다.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와 플랜트 및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전력소비자 이슈 시민특강이 지난 23일 서울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에너지소비절약과 합리적인 전기사용이라는 특강주제로 열렸으며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관심을 보였다.특히 특강에는 플러그를 뽑는 작은 습관만 기르면 간단하게 전기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는 대기전력의 이해도에 대
올해 하절기 전국 최대전력이 전년대비 256만kW(4.1%) 증가한 6535만kW로 전망되는 가운데(2009년 6월 전력거래소 발표자료 인용)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전력설비의 예방 ? 예측정비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올해 여름은 평년(19~26℃)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태풍, 집중호우 등 계절적으로 발생
한국전력이 예상을 웃돈 2분기 실적으로 실적개선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한전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44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3654억원, 당기순이익은 2397억원을 기록했다.환율과 유가 전망이 비교적 우호적이고 지난해 11월과 올 6월에 전기요금을 인상한 효과로 2분기부터 빠른 실적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올해 처장 및 부장 승진자 202명 전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최근 실시했다. 한전은 2005년 이후 매년 승진자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승진자 봉사활동은 처장급 승진자 90명, 부장급 승진자 31명이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평화로운집, 은평의마을, 은혜로운집 등 3개 시설에서 노력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시작됐다. 부장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최근 5년 만기의 5억 달러 글로벌본드를 발행하면서 올 들어 한국물 최저금리인 5.764%로 조달에 성공했다.한전이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지난해 9월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발행된 한국물 달러화 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이며, 가산금리도 가장 낮은 수준인 355bp(3.55%)를 기록했다.(만기 5년 년2회 이자지급) 이번
최근 밭, 과수원등에 야생동물 접근을 막기 위한 전기울타리에 일반시민이 접촉해 감전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이는 적절한 차단장치와 전기위험 경고판 설치 등 시설기준을 준수하고, 일반인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일이었다.특히 여름 장마철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감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가장 절실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정부의 출산 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모든 3자녀 이상 가구에서 사용하는 주택용전력에 대해 다음 달부터 국가유공자ㆍ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20% 할인키로 했다.2007년부터 월 300kWh를 초과해 사용하는 대가족가구(3자녀 이상 가구 포함)에 대해 한 단계 아래의 주택용 누진요금을 적용해 왔다.다음 달부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최근 세계 5위의 유연탄 수출기업인 인도네시아 아다로에너지(Adaro Energy)社의 지분 1.5%를 565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한전은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에 자원개발 거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연간 300만톤의 유연탄을 확보함으로써 발전연료의 안정적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더불어 한
LS산전이 ‘송전기술의 꽃’으로 평가 받는 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을 집중 육성키 위해 부산에 HVDC 공장을 짓는다. LS산전은 최근 HVDC 기술 상용화를 위해 4년간 총 1,060여 억원을 투자, 화전산업단지 부산사업장 인근 부지 1만1156㎡(
차단기, 개폐기, 피뢰기 등을 생산하는 차단기 전문 제조업체 비츠로테크(대표 유병언)의 올해 원자력 관련 매출이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비츠로테크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국가핵융합연구소와 240억원 규모의 대전력저장공급장치 제작 및 설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원자력 발전소용 차단기와 폐핵처리 장치의 납품도 이미
한국전기연구원을 포함한 정부 산하 11개 기관이 산업기술시험원으로 흡수 통합되는 연구 용역안이 발표돼, 향후 전력기자재 시험인증서 발행 및 해외수출 등 중전기기업계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산업기술연구회는 전기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 화학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등 정부산하 11개 기관을 흡수 통합하는 ‘CORE PROJECT 연구용역 결
경인년 60년만의 백호랑이 해인 새해를 맞이해 (주)삼광피에스(대표 남정섭)가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부를 드러냈다. (주)삼광피에스는 1993년 창사이래로 각종 댐퍼(Damper)류를 여러 국제규격 및 해외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품질 및 설계의 우수성을 인증 받고 있다. UL 및 AMCA 인증, Q-Class 품질 인증 및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