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양을 위해 마련한 생태환경교육지원 프로그램 ‘그린마인드셋’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린마인드셋’은 한전KPS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전라남도나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계, 환경보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12월 14일 나주 빛가람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전남 지역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8곳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22일 서울 을지로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김현제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우리 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김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023년 한해 동안 수행한 최신 연구성과를 시의성 있게 공유?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현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최초로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1일 신한울2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통연결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통연결은 최초 연료장전을 9월 19일 완료하고, 이후 진행된 고온 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다.140만kW급인 신한울2호기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시운전 기간 동안 경북도 연간 가정용 전력소비량의 27.2%에 해당하는 시간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21일 서초구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2023년 크리스마스씰 모금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성금 재원은 한전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한 ‘러브펀드’로 마련하였으며, 전달한 성금은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결핵예방·퇴치 및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활용하게 될 계획이다.2023년도 크리스마스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를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가기 위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1일, 김용수 전력기술연구원장과 이호경 동평기술 대표이사를 비롯,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기술 출자를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 ㈜동평기술에 연구소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한국전력기술은 이날 현판 전달식을 통해 연구소기업 2호 등록을 기념하고, 동평기술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한국전력기술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통해 동평기술에 사이버 보안을 위한 통신격리기 및 통신격리방법(특허 제10-2558983호)을 기술 출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소기업 설립을 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최고운영책임자(COO · Chief Operating Officer)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정연인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경륜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 11월에 이어 금일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군민 100여명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결의문을 발표했다.울진군은 1981년 한월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예정,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소재 지역으로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돌입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19일 UAE 바라카원전 4호기 연료 장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UAE원자력공사(ENEC)와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지난 11월 16일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4호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 4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및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Merry KAERI’s Mas‘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받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일 연말을 맞아 구즉동,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Merry KAERI’s Mas‘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회차인 ‘Merry KAERI’s Mas’ 행사는 연구원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Merry KAERI’s Mas’ 선물은 연구원이
□ 본부장 ▲ 기획본부장 직무대행 오흥복 ▲ 원전수출본부장 박복래□ 본사 처(실)장▲ 준법경영팀장 정흥규 ▲ 감사실장 정준수 ▲ 전력시장처장 조현진 ▲ 요금전략처장 정학준▲ 비상경영추진실장 오민석 ▲ ICT기획처장 박경수 ▲ 상생조달처장 홍웅기 ▲ 정보보안실장 오중선 ▲ 안전보건처장 곽상영 ▲ 영업처장 이상엽 ▲ 수요효율처장 이재헌 ▲ 배전계획처장 김재국 ▲ 배전운영처장 김대한 ▲ 스마트미터링실장 신철호 ▲ 기술기획처장 이창열 ▲ 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 문일주 ▲ 디지털전환실장 이정렬 ▲ 송변전건설단장 김호곤 ▲ 계통계획처장 오현진 ▲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지역 내 다양한 인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민·관·공 협업형 민간 일자리 사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국전력기술은 18일, 김천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지역 소재 15개 기업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공 협업형 민간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워크샵은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지역 내 다양한 인재 양성을 통한
우리나라 중수로형 원전 해체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고도화해나갈 중수로해체기술원이 첫 삽을 떴다.(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원장 권병훈)은 19일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부지에서 황주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이사장(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규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법인 임원진과 지역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원전 관련 공공기관의 출연
한국전기공사협회 최대 지회인 경기도중부회(회장 김길수)가 14일 평촌 소재 더 그레이스캘리에서 민병덕-강득구 국회의원,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회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회원수 1,650명으로 전기공사협회 산하 21개 전국 시도회중 가장 큰 규모의 경기도중부회는 이날 그동안 지역별 협의회 간담회와 유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및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2023년 회원권익을 위해 펼친 활동상을 영상
국내 원자력계 연구진이 방사선 기술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자원순환이 가능한 바이오매스로 친환경 콘크리트 블록을 만들어 상용화에 나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방사선 이용 바이오매스 함유 생분해성 고분자 복합소재 제조 기술’을 이레콘텍㈜(대표 구춘원)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은 기술이전 조건으로 정액기술료 7,000만 원에 매출액 1%를 경상기술료로 받는다.1974년 설립된 콘크리트 호안 및 옹벽 블록 제조 기업인 이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및 최우수 강사(인재개발원 천무상 교수)로 2개 분야에서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전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진천)에서 개최된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및 최우수 강사(인재개발원 천무상 교수)로 각각 선정돼, 2개 분야에서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공무원,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바람직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전력그룹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 결집에 나섰다.한전KPS는 나주 본사에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전국의 모든 사업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비전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대회’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3 전사 경영현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특히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 계획을 점검했다.한전KPS는 불요불급 경상경비 집행 최소화 등을 통해 지난 2
HD현대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울산 생활 적응기를 담은 뮤지컬을 직접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에서 휴먼 코미디 뮤지컬 ‘조선의 뚜야’는 가상의 나라 ‘랑바끄’ 출신 외국인 ‘뚜야’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울산의 한 조선회사에 취업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뚜야’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지찬’, 동구의 꽃집 여사장 ‘유진’, 유진의 아들 K-초딩 ‘영수’ 등이 뮤지컬에 함께 출연해 열연을 보였다.특히 이 작품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2023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열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관내 4개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공학키트를 함께 조립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아톰공학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고준위방폐물 안전한 관리를 희망하는 미래세대들이 모여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미래세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강원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세종대, 아주대, 조선대 등 6개 대학 원자력·지질·방사선·행정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 314명이 참여해, 특별법안 발의자인 김영식·이인선 의원에게 전달했다. 현재 여·야에서 발의한 4건의 법안은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원회에서 11차례 심의를 진행했으나, 중간저장시설 완공 시점 명시 여부와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용량 규모에 대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