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까지 재난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조성돈 이사장은 7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공사 현장과 방폐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태와 재난 및 사고 발생 대비 재난대응체계의 유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재난안전관리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특별점검했다.공단은 설 연휴 기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에도 24
김동철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은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금리·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전의 육성지원 사업들이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최근 중소기업계에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납품대금연동제*와 중소기업 노후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대상과 규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전력 ICT 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조기 탐지 기술을 개발해, 향후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전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로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본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
우리나라 원전기업 메카도시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에 원자력기업협의회(초대회장 삼홍기계 김홍범 대표)가 창립돼,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에 따르면 지난 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도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인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창원시는 원자력기업협의회가 창립됨에 따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신(新)시장 선점을 위해 시(市)-원전기업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관내 원전기업간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서생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생지역 카페에 APR1400 블록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국가대표를 찾아라’ 이벤트를 3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한다.APR1400 블록 모형은 장난감 블록 전문 제조업체인 옥스포드와 협업으로 만든 한정판으로 이번 시행하는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생지역의 대형 카페들과 연계해 K-원전의 해외 원전 수출 모델인 APR1400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대한민국 에너지 국가대표를 찾아라’ 이벤트 참여는 APR1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원전 기업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받고으고 있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2024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수도권(1월 30일)을 시작으로, 충청권(1월 31일), 경북권(2월 1일)에서 개최했다.또한 부산권(2월 2일), 경남권(2월 2일)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전 생태계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월 31일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아, 향후 유럽과 중동 글로벌 원전 수출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ISO19443 인증을 받은 공기업은 한수원이 유일하다.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전체에 걸친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이다.인증을 받으면 원자력 공급망 내에서 고객 및 관련 규제요건을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월 31일 김천 본사에서 김성암 사장, 유니슨 박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유니슨과 국내 육상풍력 발전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풍력 사업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육상풍력 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과 유니슨은 국내 풍력 발전사업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들로,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 풍력발전 사업을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제조와 공급을 비롯해 풍력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1월 30일에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CDE DX AWARDS 2023’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 자동화 기술 ‘KEPCO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CDE DX AWARDS 2023’는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4차 산업기술분야의 우수 연구성과 및 적용 사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조성돈 이사장은 지난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조성돈 이사장은 이에 앞서 25일 울주군청과 군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9일 본부 강당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정주환 연구원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최근 ICT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AI 도입에 따른 업무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한수원은 생성형 AI 사내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정주환 연구원은 이날 특강에서 원자력발전소 현장에서 구축할 생성형 AI의 방향과 최신
한국원자력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연구원 국제원자력연수관(INTEC)에서 '대학 수준 원자력과학기술 교육교재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11개 IAEA 회원국의 원자력 과학기술 전문가 24명이 모여 ‘국제원자력과학기술아카데미(International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Academy, INSTA) 프로그램’을 최종 결정한다.INSTA 프로그램은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원자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론, 실무
대한전기협회는 총 118개 제·개정 항목이 반영된 2024년 전기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표준품셈이란 단위품셈에 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대한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충실히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변전·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
각 가정과 전력 시설물 전력을 공급하는 전주에 불법으로 설치된 통신선이 일제히 정비된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지난 2019년 84%에서 20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해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현장 점검했다.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MOU를 작년 9월에 체결했다.경기장 및 선수촌의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보강을 시행하였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도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다중전원을 구축했다.대회 기간 동안 이상한파, 폭설 등 기상변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 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 전력시장 개선 방향을 시작으로, ▲ 제주 시범사업 ▲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 ’전기사업법‘ 개정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한전KPS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26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2024년 친환경에너지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역점사업으로 지역특화사업(프로젝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프로젝트)을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해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해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지난 9월 출범한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철 사장을 중심
‘제9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는 24일 수원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제9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원자력연구원이 엄선한 △부품·소재·재료, △로봇·이차전지·소프트웨어, △환경·폐기물 처리, △계측·장비·설비, △바이오 분야 등 57개 기술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 이전 상담회를 가졌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첨단 및 최신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