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이 디지털 스마트에너지 통합 관리 서비스 ‘LS GridSol Care(그리드솔 케어)’ 등 차세대 전력 관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과시한다.LS ELECTRIC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LS ELECTRIC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0부스(270㎡) 전시공간에 ‘GD(Green Digital; 친환경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혁신(Driv
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국제표준 2종을 동시에 인증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으로, 회사의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들을 마련해야 받을 수 있어 인증획득이 까다로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제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약 2개월간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분야 114개의 사내 보안시스템 관리
LS ELECTRIC이 LS ITC를 인수해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분야 DT(디지털전환; Digital Transformation)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LS ELECTRIC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LS글로벌로부터 물적분할한 LS ITC 지분 전량(60만 주)을 약 219억에 인수, 계열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LS ITC는 ▲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서비스, 전산시스템 인프라 등 플랫폼 서비스 ▲ 경영혁신 및 비즈니스 효율성 강화를 위한 SI(System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각종 발전소 전력 송전 시 지구온난화 주범인 CO2를 발생시키는 SF6(육불화황)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 가스 및 72.5kV 31.5kA급 개폐장치 설계기술’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직무대행 부원장 유동욱) 신전력기기연구센터 송기동·오연호 박사팀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SF6(육불화황)를 대체하는 친환경 가스 및 72.5kV 31.5kA급 개폐장치 설계기술을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전기연구원의 이번 성과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SF6를 대체할 수 있는 ‘저탄소 가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이 5일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28일 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이후, 12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2월 23일 바인딩 MOU 체결 등 4개월간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본 계약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4.97%를 8,500억원에 인수한다.현대중공업지주는 각 법인의 독립경영체제를 지원하
LS ELECTRIC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전 어려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나섰다.LS ELECTRIC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42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2월 10일 정산분으로 이를 2일 앞당겨 8일에 지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LS ELECTRIC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해 대금을 미리 지급, 중소 협력회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 9,110억원, 영업이익은 -5,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대규모 손실 및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시황 악화와 환율 등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전 계열사가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최소화했다. 현대일렉트릭이 흑자 전환한 727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사상 최대 실적인 1,5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2일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 최초로 헌액됐다.권오갑 회장, 한국경영학회 이영면 학회장(동국대 교수), 조동성 전임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열린 이날 헌액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들만 참석했다.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을 매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오고 있으며, 역대 선정된 기업인들로는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자,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LG그룹 구인회 창업회장, 롯데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 UN社(尤恩叉車)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와 제휴를 맺은 중국 지게차 전문기업인 UN사는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위치한 지게차 생산 전문업체로, 연간 1만여 대의 중소형 지게차 생산능력을 갖춘 강소(强小)기업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본 기능에 충실, 가성비를 높인 2~3.5톤급 ‘경제형 지게차’ 10종을 UN사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하게 되며, 이를 동남아와 중동, 러시아,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저탄소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 미래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27일 현대중공업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및 미래 선박 개발, 건조기술 개발,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등에 향후 5년 간 최대 1조원을 투자한다고 비전을 밝혔다.이와 관련 투자 자금은 비상장사인 현대중공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연내 약 20% 규모의 신주를 발행,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수소, 암모니아 등 저탄소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인 9천100톤 규모의 초대형 해양설비를 한번에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해양 5안벽에서 1만톤급 해상크레인인 ‘현대-1만(Hyundai-10000)’호를 통해 킹스키(King's Quay)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Floating Production System)의 상부설비(Topside)를 인양한 후, 하부설비(Hull)에 조립·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9천100톤은 국내에서 단일 해상크레인으로 들어 올린 중량물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중형 승용차 6천200대와 맞먹는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공로로 회사로부터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현중 상륙봉사회(회장 현대중공업 김남이 기장)는 15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문화관에서 ‘특별공로상 포상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현대중공업은 매년 연말 한결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한 동호회(단체)에 특별공로상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현중 상륙봉사회는 지난해 2월 지역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북구 당사항, 동구 상진항 등에서
두산중공업이 ‘차세대 열교환기’로 불리는 PCHE(Printed Circuit Heat Exchanger, 인쇄회로 기판형 열교환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핵심 기술인 유로 설계(Flow Path Design) 및 공정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대형 PCHE 제작이 가능한 600t급 고온 프레스(Hot Press, 고온 확산 접합로)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열교환기는 두 개 이상의 유체(물, 공기, 수소, 질소 등) 사이에서 유체의 냉각 또는 온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열을 교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
두산중공업이 미국령 괌에서 약 6,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두산중공업은 프로젝트 디벨로퍼인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과 ‘괌 우쿠두(Ukudu)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괌 앤토니오 B.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데데도 지역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국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해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디벨로퍼로 선정됐다.두산중공업은 이 발
두산중공업은 17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와, 지역 해역에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업 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는 두산중공업을 포함한 국내 해상풍력 제조 기업이 개발한 해상풍력시스템이 도 관할 해역에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기 제작, 유지보수 및 단지 개발을 맡기로 했다.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은 "국내 해상풍력 거점 지역인 전라북도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협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이 신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인 뷔나에너지(Vena Energy)로부터 총 1000억원 규모의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주 최대 에너지저장시스템(이하 ESS)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뷔나에너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IPP)로,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11기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운영, 개발 중이다.두산그리드텍은 자체 보유한 ESS 소프트웨어와 시스템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시공까지 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연이어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고객사로부터 굴착기 130대를 포함해 휠로더, 백호로더 등 415대,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건설 장비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코로나 확산의 여파로 위축됐던 신흥시장에서 건설장비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며 내년 사업 전망도 밝아질 전망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러시아에서 수주한 장비는 대형 굴착기 80대를 포함, 휠로더, 백호로더 등 345대, 총 3,500만 달러로,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4억5천만불 규모의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Gas Compression Platform)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천톤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되어 가스전의 압력을 상승시켜 하루 5억 입방피트(ft³)의 가스 생산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설비는 2024년 상반기까지 미얀마 벵갈만 해상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Phou Ngoy) 수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해 양사가 ‘어깨동무’를 맺었다.이번 사업은, 태국의 디벨로퍼사인 CEWA(Charoen Energy and Water Asia Co. Ltd)가 라오스 정부와 사업개발협약 체결 후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8월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3자 간 투자 협약이 이뤄졌다고 30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 수력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수력발전 분야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 및 수출 판로개척
두산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국산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경인, 서남해, 제주 지역 등 2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협력하는 한편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및 단지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이와 함께,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서 추진중인 ’8MW 대용량 해상풍력발전 상용화’를 위한 기술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국내 해상풍력 사업자 가운데 규모면에서 가장 많은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남동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