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3월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2024년 직원 공개경쟁채용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백남길 이사장은 신규 직원 14명(신입 13명, 경력 1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조합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를 전했다.신규 직원들은 지난 3월 18일부터 2주간 본부 부서별 직무교육 및 영업업무교육, 영업점 현장 실습,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해 실무 능력을 갖추었다. 이들 신규 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업무현장에 투입된다.백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등 에 명란·오징어 젓갈 100세트를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귀감을 받고 있다.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28일 방사선보건원이 위치한 서울 중구 인근의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등 모두 100가구에 명란·오징어 젓갈 100세트를 전달했다.방사선보건원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전통 장(醬) 100가구 전달에 이어 올해는 봄철 입맛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경 합동으로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한 것이다.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과 권수영 노조 지
원전 내부 부품은 높은 온도와 압력, 그리고 중성자에 노출되어 방사능을 갖게 되는 방사화로 손상돼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부품 소재의 특성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방사화된 소재를 직접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이 국내 최초로 구축돼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지난 27일 원전 내부와 같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중성자에 의해 방사화된 소재의 열화 현상을 평가할 수 있는 ‘조사재료 열화평가 실증시험시설(H-MAP, Hot laboratory for Materials aging Assess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호(號)가 정식 출범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8일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동환 제20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김선복 전임회장에 대한 명예회장 위촉식과 협회기 이양식을 거행했다.이 자리에서 김동환 신임회장은 취임 선서를 갖고 “회원의 권익 증진과 국가 전력산업에 기여하고 회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은 제20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협회 창립 60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기기술인과 함께 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윤희성 은행장, 이하 ‘수은’)은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해외사업개발의 기술, 재무, 법률 담당 국내 엔지니어링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용역수행 18개사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업개발 사업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의 성과·지식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우리 기업이 사업주로 참여하는 해외개발사업의 사업타당성조사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수은은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9, 30일 양일간 울산시 남구 무거생태하천 일원에서 열리는‘제13회 궁(弓)거랑 벚꽃 한마당’에 참여해 새울본부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새울본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aeul_energy)을 팔로우하고 홍보 부스를 방문해 포토 카드를 받고 이를 활용해 사진 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 ‘소원을 이루어주는 벚꽃잎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이벤트에 참여하면 봄맞이 피크닉 용품인 보랭 백, 돗자리, 한정판 새울본부×옥스포드 블록, 서생 지역 특산품인 간절곶 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상품성을 개선해 오는 4월 1일 새롭게 출시한다.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조합원의 리스크가 크게 가중된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안전망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보장 확대와 수수료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기존 손해보험사 제휴방식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어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재설계하여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공제료는 최대 25% 인하되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 개발에 본격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항공기, 특히 무인기 엔진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가스터빈과 항공용 엔진은 기술 기반이 동일하고, 구조와 작동 원리도 유사하다. 비행체의 추력(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는 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요소는 고출
대한전기학회는 전기에너지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전기의 편리성, 에너지 절약, 전기에너지 사용 등 전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4년 초등학생 전기에너지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전기에너지 미술대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초등학생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대상과 협.단체상은 하계학술대회 기간에 전시 예정이다.예선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예선 심사 통보는 5월 17일, 본선 접수기간 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이다.본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부터 6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 영위를 위해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돼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영국 태생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2000)하며 일찍이 아동문학에 큰 공로를 세운 작가로 인정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과 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적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Urenco)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0년이다.유렌코는 우라늄 농축 및 연료 제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영국 정부, 네덜란드 정부, 독일 주요 원전사업자그룹이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영국, 네덜란드, 독일과 미국에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수원은 1993년부터 유렌코에서 농축우라늄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연료 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 15세대에 3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26일에는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울진바지게시장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원했다.앞서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사무총장 김대기)과 미국 에너지부(DOE) 국가핵안보청(NNSA) 방사성물질방호실(ORS)이 아·태지역 전자빔 기술 전수 업무 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RCA 사무국은 26일 미국 에너지부 국가핵안보청 방사성물질방호실(ORS)과 아·태지역 전자빔 기술 전수 Partnershi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약정(Terms of Reference)을 화상으로 체결했다. 김대기 RCA 사무국 사무총장과 크리스틴 허쉬(Kristin Hirsch) 방사성물질방호실(ORS) 국장, 제니퍼 울린(Jen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의 혁신에 더욱 가속도를 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이다.특히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산업 발전에 따른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수질 환경을 개선할 방사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과 협력해 ‘전자빔 이용 하·폐수처리 국제공동연구 심포지엄(International Joint Research Symposium on Water and Wastewater Treatment using E-beam Technology)’을 25일부터 5일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임 제3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감사자문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3기 한전KPS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로,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신임 자문위원들은 자체감사 운영 및 제도 개선은 물론이고,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및 감사품질 개선, AI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자문과 의견을 내고, 한전KPS는 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조합 지속성장을 위한 역점 사업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부 조직개편을 오는 4월 1일부터 단행한다.조합은 대체투자 전문성 제고 및 투자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 TF팀을 정규팀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조합은 조합원 자산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를 실시한 결과 연평균 수익률 10.21%를 기록해 목표수익률 7%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대체투자를 확대해 자금운용 고수익 창출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또한 보유공제 전환을 위해 공제사업팀 인력을 증원한다. 첫 전환 상품은 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기술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수원은 잠재적인 안전 취약시설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는 더욱 신속히 대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이하 재단)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리제 마이트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재단은 한국의 원자력발전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IAEA 회원국의 원자력 분야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IAEA 회원국 중 11개국 출신 여성 전문가 12명이 2주간 한국의 원자력발전을 주제로 강연 및 실습, 기관방문, 멘토링 워크숍, 한국 문화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여성 전문가 12명은 가나(1),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