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가 앤시스 클라우드(ANSYS Cloud)를 통해 고객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통해 더욱 확장된 앤시스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용량으로 5G, 자율 주행 시스템, 전기차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 달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앤시스 클라우드는 앤시스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기업이 신뢰도가 높은 시뮬레이션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개발 주기와 시장 출시 기간을 단
에너지, 건축, 엔지니어링 등 세계 인프라산업계 전문가들이 ‘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에 모인다.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배이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센터(Sands Expo & ConventionCenter)에서 ‘The Year in Infrastructure 2019 Conference(YII2019)’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The Year in Infrastructure Conference’는 모범 사례
오르비텍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52억742만원, 영업이익 24억2428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3%, 0.27% 증가한 수치다.또 오르비텍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1분기와 국내ㆍ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전략적 대응을 통해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했던 2분기의 실적이 합산된 기록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는 항공사업본부가 주된 실적 견인책이었다. 항공사업본부는 반기 매출액 193억9313만원, 영업이익 10억2332만원을 달성했다. 직원 숙련도 향상에 따른 인당 생산성 개선, 외주비
(주)두산은 연결재무제표기준(잠정)으로 2분기에 매출 4조9883억 원, 영업이익 4566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 4.2%, 전 분기(1분기) 대비로는 8.0%, 28.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2% 수준이다.6월까지의 상반기 누적으로는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9조6070억 원, 영업이익 811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6.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 늘었다.주요 5개 계열사(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건설)의 연결기준 분기 및 상반기 매출과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공장이 헝가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3일 ㈜두산은 헝가리 터터바녀(Tatabánya) 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현장에서 시야르토 피터(Szijjártó Péter)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 최규식 주헝가리 대사, 동현수 두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헝가리 전지박 생산공장에 대한 두산과 헝가리 정부 양측의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부품인 전지박
최근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ㆍ유승주)이 테크닙(TechnipFMC) 및 SK건설의 컨소시엄(TPSK CONSORTIUM)과 79.7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원셀론텍이 수주한 플랜트기기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바리어붕따우 성(Baria Vung tau Province) 롱손(Long Son)섬에 추진 중인 에틸렌(Ethylene)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LSP, 롱손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LSP 프로젝트는 태국 시암시멘트그룹(SCG, S
㈜두산은 영국의 연료전지 기술업체인 세레스 파워(Ceres Power)와 5~20kW 규모의 건물용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5일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동현수 ㈜두산 부회장과 필 콜드웰(Phil Caldwell) 세레스 파워 대표 등이 참석했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 시스템이다.연간 가동률이 높고 설치면적이 작아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분산형 전원을 갖춰 장애 발생 시에도 독자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앤시스코리아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하여 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기술 발전을 위해 앤시스 솔루션을 활용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odeling and Simulation) 기술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시장에서 큰 화두인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정부출연연구소와 협력하는 첫 사례로, 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을 목표로 이뤄졌다.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를 활용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는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 경원현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8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를 열었다.‘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는 대·중소기업간의 편견과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와 화합을 위한 소통 활성화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사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2년 첫 시행이후 8회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화합 프로그램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핵심절차인 기업결합 신청에 본격 착수했다.한국조선해양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심사 신청서를 지난 1일 제출했다고 밝히며, 그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앞서 지난 6월부로 기존 현대중공업을 한국조선해양(존속법인)과 현대중공업(신설법인)으로 물적분할 완료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 EU와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5개 심사 대상국을 확정했으며 추가적으로 기업결합 대상 국가를 검토해 신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주요 신청국의 하나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가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현대건설기계는 울산시청에서 박호석 상무(HR/지원부문장)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남묘현 농협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 협약식을 갖고 21톤의 양파를 구매했다.이번에 구매한 양파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과 청량읍에서 생산된 것으로 임직원들 가정에 양파를 배송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 박호석 상무는 “지역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임직원들이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현대중공업그룹 3개사는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9곳에 6월 27일 현대중공업 본관에서 6천만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수 현대중공업 총무·문화 부문장, 이종희 현대학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윤인숙 전하초등학교 교장, 김종덕 화암고등학교 교장 등 각 학교 대표들이 참석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40여개 자매결연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로부터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재 육성 등에 필
한국해상풍력(사장 이봉순)은 5월 22일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첫 호기 시운전을 착수해 이 달 13일부터 총 20개 호기 중 3개 호기의 발전을 개시했다.이날 첫 호기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위해 순차적으로 시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준공 이후에는 매년 155GWh 전력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약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한국해상풍력(주)는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출자한 SPC(특수목적법인)으로 총 2.5GW 서남해 해상
27일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사라질 날이 머지 않았다. 두산중공업은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백연(白煙, 흰 연기)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고효율 습분제거기(EME, Electrostatic Mist Eliminato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고효율 습분제거기(EME)는 화력발전소 배출가스 처리시스템 중 하나로 배출가스가 굴뚝으로 나가기 전 마지막 단계에 적용되는 친환경설비다. 이번에 개발한 EME는 발전소의 탈황설비(FGD) 위에 설치하며 정전기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굴뚝에서 나오는 백연의 주성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에서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공기안전기초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시작된 공기안전기초 교육은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각종 실내 공기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실내공간을 유지관리 및 평가가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 시험과정이다. 시험응시는 공기안전기초와 공기안전실무 두 과목을 이수해야 가능하다.공기안전기술자격에 응시하는 응시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기안전평가사와 공기안전유지관리사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공기안전평가사와 공기안전유지관리사는 한국공기안전원에서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V S?D(티유브이슈드)는 지난 13일 지멘스와 함께 디지털 안전 및 보안 평가와 산업 취약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핵심 산업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자산 안전과 사이버 보안을 지키기 위해서다.T?V S?D는 지멘스와 함께 전체 사이버 자산 관리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사이버 보안의 취약성을 평가하는 디지털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멘스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석유, 가스 및 원자력을 제외한 발전 부문 산업 제어 시스템이면 모두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협력해 복잡한 다중 물리 과제 극복에 나선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최근 5나노 저전력(5LPE) 공정 기술을 위해 앤시스 다중 물리 솔루션을 인증했다. 이 인증을 통해 삼성 파운드리와 앤시스 고객은 차세대 5G,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 및 고성능 수요 충족이 가능해졌다.엔지니어는 더 작은 핀펫(FinFET) 구조에서 전력, 열 및 안정성 효과의 복잡한 상호의존성으로 인해 다중 물리 과제에 직면하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차세대전지연구센터(담당 : 과제책임자 이상민 센터장, 교신저자 김병곤 박사, 1저자 박상욱 석사과정생)가 전고체전지 내 고체전해질과 탄소와의 계면 불안정성 원인을 밝히고, 이를 극복하는 ‘나노탄소 도전재’를 개발했다.친환경 전기차의 차세대 에너지 심장으로 불리는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도전재로,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전고체전지란 불에 잘 붙는 액체전해질 대신 전극과 전해질을 모두 고체로 만들어 전해액 누출에 따른 화재 및 폭발 위험성
㈜두산은 연료전지, 전지박, OLED 등 소재사업을 두산에서 분할돼 독립회사로 출범시킨다. 지난 15일 두산은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 소재사업 등 두 개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가칭)과 두산솔루스(가칭)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두산 관계자는 “연료전지와 소재사업 분야는, 최근 시장 상황과 전망을 볼 때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공격적인 경영을 통한 시장 선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춰 대내외 경영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
㈜두산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지난 17일 두산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120여 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과 더불어 동반성장위원회와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에 따라 두산은 3년 간 100억 원의 기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다. 이 기금은,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끌어올리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별도로 산업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3년간 약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