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건설공사의 품질 제고, 최적 공사비확보, 공기단축 등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주기관이 다양한 공사관리방식을 활용하도록 하는 감리, CM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였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26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확정한 ‘건설산업 선진화방안’ 일환이기도 하며, 제도개선안에는 이외에도 업
효성의 2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이는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푸르덴셜투자증권은 최근 효성에 대한 전망 보고서에서 “효성은 2분기 영업이익이 1500억원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이런 이익모멘텀은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2MW급 풍력
그동안 중동과 동남아에 집중되었던 우리기업들의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수주(受注)가 앞으로는 중동구(中東歐) 시장으로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지경부와 KOTRA는 8일 바르샤바에서 중동유럽의 건설·플랜트 프로젝트를 국내기업에 소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동 상담회에는 폴란드 전력공사, 루마니아, 헝가리 부다페스터시 등
최근 정부가 ‘공기업 선진화 2차 과제’를 추진, 기존직원 임금 하향 조정, 개인별 급여폭 확대, 연봉제, 임금피크제, 성과급제를 대거 도입하면서 공기관은 물론 노조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한국노총은 “‘선진화’라는 미명하에 노동자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노동조합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조치라며 반발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 이하 한수원)은 '2009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지역예선'에 18팀이 참가해 8팀이 본선에 진출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한수원은 지난달 각 시?도별로 치러진 전국 품질경진대회(지식경제부 후원, 한국표준협회 주관) 지역예선에 참가해 ▲ 고리 1발전소 계측제어팀 'FOCUS' ▲ 고리 1발전소 화학기술팀 '크리스
한전원자력연료(KNF, 사장 이익환)와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지난 7일 서울대에서 원자력분야의 학술연구와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익환 원자력연료 사장과 이장무 서울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날 협약식은 원자력연료와 서울대 양 기관이 산학공동협력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원자력 관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포항방사광가속기가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성능향상(PLS-II)사업’ 성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제 10차 국제자문위원회의(IAC)를 열고, '현재와 미래 방사광가속기의 과학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10차 국제자문위원회의(6~7일, 포항
◆ 재유찰은 없다 … ‘건설 빅3’ 수주경쟁 치열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 국내 ‘빅3’건설사가 신울진 원전 1·2호기 주설비(건설) 공사를 두고 사활을 건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신울진 원전공사는 과열 경쟁과 극심한 눈치작전, 최저가 낙찰제 문제점 등이 어우러지면서 그동
신울진 원전 1·2호기의 새로운 입찰과 관련 한수원은 오는 15일 PQ 접수를 마감하고 21일 현장설명을 거쳐 다음 달 4일 입찰 낙찰자를 선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총 3차례나 유찰됐던 신울진 원전 1·2호기 주설비공사 시공사 선정 방식이 또 한번 변경됨에 따라 이번 입찰 규정 변경으로 입찰을 온전히 마무리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업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지난 2일(캐나다 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 우라늄 전문회사인 데니슨(Denison)사와 양사간 전략적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 6월 15일 데니슨사 주식 17%(5800만 주)를 6800만불에 인수하는 계약 체결 후 실질적인 최종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을 계기로 한전은 데니슨사의 단순한 주주가
오는 2014년 3월 한 · 미원자력협력협정을 앞두고 시작되는 올 하반기 재개정 사전협상 테이블에는 우리나라 원자력업계의 숙원사업인 사용 후 핵연료 재활용(파이로 프로세싱)기술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범 원자력업계가 사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1974년 최종 개정된 이후 이미 40년이 가까워져 시대적 조류에 뒤떨어진 한
캐나다가 노후 원자로 시설 폐쇄 방침에 따라 결국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의 생산을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일간 글로브 앤 메일 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스티븐 하퍼 총리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캐나다가 방사성 동위원소 사업을 접고 수입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 발언은 원자력공사(AECL)의 분사와 민영화가 방사성 동위원
한전KPS(사장 권오형)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감으로써 자원 절약과 재활용 활성화 등 저탄소 녹색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한전KPS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해 일회용 컵, 종이접시, 나무젓가락, 나무 이쑤시게,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품목을 정하고, 부서 회의시 차, 음료 등 개인 컵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연구윤리 향성과 지적재산권 보호, 기술 및 노하우의 축적 및 전수 등을 위해 연구노트를 전면 도입 시행한다.2007년부터 연구노트를 시범 시행해온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기본사업의 모든 과제로 연구노트 작성 대상을 확대해서 시행하기로 했다. 연구노트 작성 대상은 정규직 연구원은 물론, 박사후연구원 등 외부인력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은 지난 25일~26일 양일간에 걸쳐 대천 한화콘도에서 ‘제7회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부·산·학·연 등 원자력 관련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 안전해석분야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미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균 박사가 지난 1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IAEA 6월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원자력발전국장에 선임됐다. IAEA 국장(Director)은 사무총장, 사무차장에 이은 고위직으로 IAEA내에는 총 26명의 국장직위가 있으며, 한국인이 IAEA 국장에 선임된 것은 박종균 박사가 3번째이다. 원자력발전국장은
한전KPS(사장 권오형)가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09 한국서비스대상’시상식에서 4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고객서비스경영활동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권오형 사장은 “앞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사람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기업,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
및 포모사플라스틱사와 기술교류대만원자력연구소 (Institute of Nuclear Energy Research, INER) 계측부문책임자 Mr. Shyu, Shian-Shing 일행과 대만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포모사플라스틱사(Formosa Plastics Corporation) 이사 Mr. Heieh, Si-Fu 일행이 최근 한국전력기술㈜(KOPEC, 사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사장 임용규)는 지난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21세기 한미 원자력협력의 기회와 난제’라 주제로 ‘원자력원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원자력포럼에는 임용규 이사장, 교과부 한풍우 원자력국 협력과장, 이재환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 김태우 두산중공업 부사장을
“저탄소 녹색성장은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정책이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이 매우 적은 에너지원인 원자력은 지난 30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우리나라 경제개발 성장 동력원으로서 핵심역할을 담당해왔다”. “원자력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에너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