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윤리데이' 청렴 집중 강조기간 운영

한국전력기술 경영진이 이해충돌방지 서약을 하고 있다(사진 맨 앞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사진 = 한국전력기술 홍보실
한국전력기술 경영진이 이해충돌방지 서약을 하고 있다(사진 맨 앞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사진 = 한국전력기술 홍보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2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 특강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업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한국전력기술의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립대 이선중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해당 법령의 준수와 청렴한 사회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면서 김성암 사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서명했다.

한국전력기술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윤리데이’라는 명칭의 청렴윤리 집중강조기간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강조기간에는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주 테마로 하여 직원들이 캠페인, 퀴즈, 체크리스트 자가점검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은종홍 경영혁신실장은 “한국전력기술은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고,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및 의무사항을 지키며 공정한 직무수행이 근본 바탕이 되는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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