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두 번째)이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를 방문해  체코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국의 우수한 원전 건설 및 운영 능력에 대해 설명하고, 원전 건설 지역과 계속해서 소통,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 사장은 2018년부터 시행중인 체코 현지 아이스하키팀 후원에 대한 연장 협약을 맺었다. 아이스하키는 체코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한수원은 트레비치에 연고를 둔 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하며 지역과 소통해 체코 원전 수주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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