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수 사장 “노사문화 바탕 공공기관 역할과 책임 다할 터”

2022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수여식 장면.(왼쪽부터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 민길수 대전고용노동청장, 최달근 한전원자력연료 노조위원장)    사진 = 원자력연료 홍보실
2022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수여식 장면.(왼쪽부터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 민길수 대전고용노동청장, 최달근 한전원자력연료 노조위원장) 사진 = 원자력연료 홍보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노사 화합 및 사회적 모범기업으로 역할로 고용노동부에서 수여하는 ‘2022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2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증패 및 인증서를 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 노사는 ▲ 2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 통한 동반자적 노사관계 유지 ▲ 근로자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통한 참여형 노사관계 문화 확산 ▲ 유연근무제 활용 등 장시간 근로개선 ▲ 원?하청간 상생협력 등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문화 형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실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달근 노조위원장도 “노동존중에 기반을 둔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우수한 노사문화를 꾸준히 정착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매년 공개경쟁을 거쳐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한전원자력연료를 포함해 총 28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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