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엘타워서 임시총회서 승인 … 8대 회장이어 연임 성공
장세용 회장 “새 정부 변화된 정책 발맞춰 혁신 도모할 것”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세용(주)베스텍 대표이사를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세용(주)베스텍 대표이사를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부조달우수제품 제9대 회장으로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는 제8대 회장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선임돼, 연임에 성공했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를 제8대에 이어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제1호 안건으로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천된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승인했다.

또 제2호 안건인 감사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감사 후보로 단독으로 등록한 권병운 (주)디자인칼라스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제9대 회장 선임은 본래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승인될 안건이지만 내부적인 절차 문제 해결 후 이번 임시총회에서 승인한 것이다.

장세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월에 승인돼야 할 회장 승인이 이제야 마무리된 점 회원사 여러분께 죄송하며, 비온 뒤 땅이 더 굳어진다는 속담이 있듯 우리 협회도 내부 갈등을 극복하고 더욱 결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장 회장은 “특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협회도 변화된 정책에 맞춰 발전적인 변화를 도모해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 회장은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 협회의 대외홍보 강화 ▲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소관분과별 전문위원회 구성 ▲ 회원사 참여 중심의 지역별 우수제품 전시회 개최 ▲ 회원사 중심의 협회 조직 정비 ▲ 정관 및 제규정 명확화 ▲ 단독사옥 매입 추진 ▲ 청년특별위원회 구성 통한 협회 뉴리더 육성 ▲ 협회 인터넷신문 창간 등의 업무를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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