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정책과 국제협력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할 터”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제5대 신임 사무총장으로 신준호 전(前)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이 선임됐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제5대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이 오는 1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은 1992년 행정사무관(행정고시 35회)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원자력기술과장, 과기인재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지식재산정책관, 과기정통부 대변인,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1급)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 신임 사무총장은 특히, 주중 교육과학관, 원자력기술과장 등의 경험을 통해 원자력 전문성 및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은 “원자력 정책 및 국제협력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재단을 변모시키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및 美시라큐스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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