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기업 등 참가

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7일 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2 부산지역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신문
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7일 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2 부산지역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신문

부산지역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원전사업 생태계 육성 세미나가 개최돼, 부·울·경 원전 관련기업들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 받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은 7일 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2 부산지역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시 김갑용 원자력안전과장, 남대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를 비롯 부·울·경 지역의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 원전해체용 단동식 유압 토크렌치 시스템 시제품 제작(주식회사 아펙스) ▲ 원전 내 Filter 내장형 RI 배기시설 이동형 Fume Hood  제작(다온기술 주식회사) ▲ 원전 1차측 액체필터 볼트 체결용 툴 개선(주식회사 엠앤디) 등이 참여기업들의 성과 발표가 있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 박광수 부장이 ‘국내 원전해체 동향 및 두산에너빌리티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시는 1일 ‘부산 원전사업 생태계 강화 및 전략적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신문
부산시는 1일 ‘부산 원전사업 생태계 강화 및 전략적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신문

◇ 부산 원전사업 생태계 강화 및 육성 세미나 개최

1일에는 ‘부산 원전사업 생태계 강화 및 전략적 육성 세미나’도 개최됐다.

최근 국내 원자력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지역 원자력 및 원전해체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부, 울산시, 에기평, 한수원, 원해연, 두산에너빌리티, 부산TP, 생기원 동남본부, 기계연, BDI, 지역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양인수  책임연구원이 ‘원전 중소기업 생태계 복원 및 강화를 위한 지원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대근 박사가 ‘원전해체기술 개발 지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또 한수원 이상원 SMR 기술그룹장이 ‘SMR과 대형원전의 미래 전망과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시홍 부장이 ‘차세대 원전용 소재, 부품, 장비 혁신 제조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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