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특기생 76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박범수본부장 “지역 빛내는 인재로 성장 바란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왼쪽부터 여섯번째)과 2022 한울본부 체육 특기생들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울본부
박범수 한울본부장(왼쪽부터 여섯번째)과 2022 한울본부 체육 특기생들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울진군 체육특기생 양성을 위해 15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장학금을 지급, 차세대 지역 우수 체육인 양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대한체육회 소속인 체육특기생인 관내 중고등학생 선수 42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온 한울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사격 13명, 축구 59명, 요트 4명의 체육특기생 76명을 선발하여 훈련 및 용품 보조비로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선정된 학생 선수들은 ‘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준우승’,‘전국해양스포츠제전 남자 중·고등부 3위’,‘경북사격대회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 2위’등 국내 대회에서 수상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학교 대표로 참석한 울진중학교 교사는 “지역 인재에 대한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며,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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