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회원들의 피부 와 닿는 정책개발과 사업 적극 추진할 터”
‘발주처별 업무 대응 전문위원회’,‘회계사, 노무사, 행정사’ 협약
“경기중부회 지역 일꾼으로서 지역 회원 가려운 등 긁어 줄 터” 

기호 2번 경기도중부회 회장 후보(해오름건설 대표)
기호 2번 경기도중부회 회장 후보(해오름건설 대표)

"경기도중부회 지역 회원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고, 지역 회원들이 피부에 와 닿는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으로 회원들이 행복한 경기도중부회를 새롭게 건설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제2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 기호 2번 김길수 후보(해오름건설 대표)는 경기도중부회 회장은 지역일꾼으로서 지역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힘을 써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길수 후보는 경기도중부회 뿐만아니라 전국 21개 시도회 회장들은 협회 중앙회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지역 일꾼으로서 지역 회원들이 피부에 와 닿는 정책 개발과 사업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는 경기도중부회 회장으로 당선되더라도 중앙협회에 눈길을 두지 않고 먼저 지역 현안 해결과 새 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회원들이 먼저지 중앙의 자리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김 후보는 중앙협회 감투에는 신경 쓰지 않고 경기도중부회의 새로운 혁신으로 ‘동적인 경기중부회’,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중부회’, ‘지역 회원행복이 최고의 가치인 경기중부회’를 꼭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지킬 수 있는 9가지의 선거공약만을 선정, 발표했다고 한다.  

김 후보가 내걸은 선거 공약은 ▲ 분리발주 사수로 공사업 독립성 확보 ▲ 중대재해법 대비 회원사 계도 ▲ 회원 화합과 소통 ▲ 중부회 운영 개선 ▲ 투명한 재정 운영 ▲ 협의회 활성화 ▲ 발주처별 ‘업무 대응 전문위원회’ 구성 ▲ 전기공사 유관기관 및 단체 협력 강화 ▲ 회원 가입 입회비 및 협회비 인하 추진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회계사, 노무사, 행정사와 ‘업무 MOU'를 체결해 중소 소규모 전기공사기업인 우리 회원사들이 입찰을 보거나 입찰 후 또는 업무 수행시 어려웠던 일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김 후보는 전국 2만 회원사 가운데 70% 이상이 소규모 영세 전기공사업체들이다 보니 발주처별 세부 업무지원(적격부터 준공까지) 문제와 발주처의 부당업무 요구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발주처별 업무 대응 전문위원회’와 ‘회계사, 노무사, 행정사’ 등 전문가 그룹과 MOU를 체결해 회원사들의 가려운 등을 긁어 주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경기도중부회’를 꼭 만들겠다며 두 주먹을 꼭 쥐었다.

또한 도회 자체 사업비 집행 내역을 매월 공개하고, 도회장, 부회장 활동비 집행내역을 매월 공개해 투명한 경기중부회를 운영하겠다는 약속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선거 공약은 반드시 지켜서 경기도중부회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도약의 바람을 일으켜 전기공사 업계의 부흥의 새 역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하며, 1670 여 회원사들이 적극적인 지지와 한 표를 찍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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