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움코리아 "24시간 1:1 기술지원…한국 산업 발전 이바지"
"글로벌 디렉터로 한국 시장 주시… 알티움365로 성장 견인"

알티움코리아 키아리(Pelle Chiari) 한국대표.
알티움코리아 키아리(Pelle Chiari) 한국대표.

알티움코리아가 정식 출범을 알렸다. 
지난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 ‘론칭 밋업’을 진행한 회사 관계자는 “한국 시장을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티움은 호주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주력 제품은 PCB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이다. 사측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불황으로 불리던 지난 7개월 내에도 알티움은 계속 성장했다”며 "알티움365 (클라우드 플랫폼)를 통해 새롭게 도약을 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국 지사에는 Global Director로 활약해온 Pelle Chiari 대표가 취임했다. 키아리 대표를 만나 향후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Q, 한국 지사에 오기 전 어떤 업무를 주로 수행했나?

A. B2B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CAD(Computer aided design)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대략적으로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력을 쌓아왔고, Altium에서 Global Director로 근무했다.
업무 특성상 나라별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주로 해왔고 여기에 걸맞은 영업전략을 수립했다.
한국 지사 책임자로 선정된 것도 이런 경력이 바탕이 되었다.

Q. 이번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이 있다면?

A. 한국의 다수 기업이 알티움의 주요 고객이다. 지사 설립 전에도 우리는 비즈니스를 전개해왔고 고객사들과 좋은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그 과정에서 한국 시장이 가지는 성장잠재력은 아주 매력적이었고, 알티움이 아시아 지역 확장을 위해 이곳에 지사를 설립하게 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은 기술력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앞으로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요구를 적극적으로 흡수하여 전자제품 생산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한국 기업들도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Q. 한국 지사 운영계획을 간단하게라도 설명해준다면?

A. 시장이 가진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24시간 1:1 기술지원은 물론 한국 맞춤형 온ㆍ오프라인 기술 교육, 디지털 채널을 통한 세미나 또한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Q. 지면을 통해서라도 한국 고객사에게 인사를 전한다면?

A. 많은 한국 기업과 기관이 Altium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시장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알티움이 가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다양한 산업들이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 우리 또한 24시간 꺼지지 않는 기술지원과 다양하고 안정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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