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대 형성 위한 진솔한 소통·화합의 장 ‘승화’
박범수 본부장 “지역주민과 더 가까워져 기뻐”  

한울원자력본부는 10일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한울본부
한울원자력본부는 10일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시행한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이 성료,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울본부는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지원 강사의 ‘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안내, 주요 사업자지원사업 성과공유, 사회공헌 활동 소개 등 지역민과의 진솔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청, 군의회, 교육지원청, 울진의료원의 주요 인사와 지역단체 및 주민대표 등 80여 명은 이날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과 내년도 공모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신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은 “한울본부가 울진군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고,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한울본부가 지역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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