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근로자 대상 발전정비산업 역량·안전의식 함양 기여

한전KPS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협력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비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한전KPS
한전KPS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협력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비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한전KPS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국 화력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근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화력 정비·안전 기반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 현장 근로자 대상 교육을 추진해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 노하우 공유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전KPS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12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협력사에게는 One-page 안전 교안 제공 등을 통해 현장 정비·안전 기반강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기술·안전 이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화력발전 계통 △응급처치 요령 △산업재해 사례 △청렴 및 윤리의식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해 심도 있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기술·안전 이행능력을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안전의식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발전설비 정비산업계에서 산업재해 사전 예방 및 정비·안전 최우선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정비산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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