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엔진, 풍력발전기 날개 회전축 열처리 전문기업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로 고객만족 적극 부응

지난 2007년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설립된 대진금속열처리(대표 김형순)는 가스침탄, QㆍT, 노멀라이징, 소둔, 고용화열처리, 진공열처리의 기술력을 보유한 열처리 전문회사이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산업용 기계제품으로 원자력부품, 금형강, 백업룰, 대형 GEAR 및 PINION 침탄, 풍력 MAIN SHAFT, YAW(PITCH) BEARING, 선박엔진 부품, 자동차 금형, 조관롤 등의 제품을 열처리하여 고객사로부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정식으로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PIT로 1호기, 2호기를 신설하는 동시에 그 다음해인 2011년과 2012년에 PIT로 3호기 설비 증설하고 2013년에 대차로 설비증설과 공장동 증축, 사무동 증축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열처리 전문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있다.
또한 열처리 전문기업으로서 최상의 품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는 물론 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를 획득하여 현대중공업 중장비 BEARING Q?T와 KAN,DON 미국풍력사 베어링, 포스코 산업용 샤프트 노멀라이징, 효성중공업 감속기 등을 생산하여 국내 고객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PIT 2호기(?1900?3300L)와 PIT 3호기(?2500?4000L)를 통해 원자력부품 실린더 Q?T, 산업용 ROLL Q?T, 가스침탄(경화층 깊이 4~5mm)을 제품입고부터 납품까지 정확한 공정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신뢰도가 높은 기업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김형순 대표이사는 “자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21C 글로벌 경쟁시대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강한 기업,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순 대표는 “기존 선박엔진 및 부품, 자동차 금형, 조관룰 등의 열처리 제품 생산을 기반으로 앞으로는 원자력 부품 열처리 제품 생산에 적극 나서 우리나라의 원자력산업계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대진금속열처리 회사가 그동안 금형강, 대형 기어 및 PINON, 선박엔진 제품 생산 중심에서 원자력부품 열처리분야로 뛰어든 계기는 김형순 대표이사의 개척 정신과 도전 정신이 강하다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한 우물을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시각각 급변하는 경영환경 여건에 발맞추어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경영 마인드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엇보다도 그동안 착실히 다진 가스침탄, QㆍT, 노멀라이징, THENS, 고용화 열처리 기술을 원자력 부품 열처리 분야에도 접목할 경우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현재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은 운영 원전 24기와 건설 중인 원전 4기, 건설계획 원전이 8기에 달해 세계 5대 강국으로 성장함에 따라 향후 원전기자재시장 전망이 밝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UAE 원전 수출과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출에 이어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등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이 확대될 경우 대진금속열처리에서 생산한 원자력터빈부품의 국내 수요는 물론 해외수출도 상당히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경주는 한수원 본사 이전과 월성원자력발전소, 고리원자력발전소와도 영덕에 신규원전이 들어서면서 지역적 연고도 높아져 대진금속열처리회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형순 대표는 “자사는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포스코, 효성, 아주베스틸 등 국내 유수의 고객사들에게 공급한 실린더 Q?T 실적으로 바탕으로 원자력부품 실린더 QㆍT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새로운 공법개발과 신기술로 최고의 원자력 터빈부품을 생산하여 우리나라 원자력산업계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써 승부하는 열처리 강소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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