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발·송전설비 전문 인재육성 기업 명성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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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발·송전설비 전문 인재육성 기업 명성 발휘
  • 강교식 기자
  • 승인 2022.09.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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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쾌거’
한전KPS 인재개발원 리더십센터 김유진 센터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리더십센터 직원들이 ‘2022년도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전KPS
한전KPS 인재개발원 리더십센터 김유진 센터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리더십센터 직원들이 ‘2022년도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전KPS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2년도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大賞)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해 발·송전설비 전문 인재 육성 기업으로 명성을 발휘했다.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목표로 운영 중인 사내 자격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인증 받을 경우,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이에 소요되는 자격검정개발비,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7년부터 사업 내 자격검정을 운영 중인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도 경진대회에서는 한전KPS의 ‘사내자격제도’가 대상을 받아 정비 분야 최고의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한전KPS는 지난 30년간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제도,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 ‘사내자격제도’의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한전KPS의 ‘사내자격제도’는 구성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1990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도입 당시 기술자들이 보유했던 기술자격은 건설기계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에 한정돼 증설, 확대되는 발전설비 정비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력육성이 필요했다.

이에 한전KPS는 단계별 교육훈련과 평가를 통해 일정자격을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를 개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사내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 제도를 통해 육성된 고급 정비인력은 국내외 화력, 원자력 발전소 완벽정비의 핵심이 되었으며, 관련 정비 산업계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한전KPS 기술직의 경우, 2021년 기준 1인 평균 7.5개의 사내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전KPS는 기계, 전기, 계측, 원자로, 특수 등 5개 분야에서 195개 종목의 ‘사내자격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는 국내 발전 정비업계에서 가장 많은 개수를 자랑한다.

앞으로도 기존 정비 산업계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내자격제도’를 국가공인자격에 버금가는 산업내 자격제도로 확대·발전시키는 한편, 민간 영역으로 넓혀 발전정비시장의 기술표준을 확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