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과위원회 2023년도 활성화 방안 등 논의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는 21일 서울 수서 협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신문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는 21일 서울 수서 협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신문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공준식·첨단기공 대표)는 21일 서울 수서 협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준식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사무국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2023년도 협회 신년하례회 개최 안과 연구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공준식 회장은 “어느덧 2022년 임인년 한해가 지나가고 연말을 보내게 되었으면, 이사님과 회원님들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공 회장은 “지난 하반기에는 해체산업협회가 여러 활동을 하였으며, 9월에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시설 해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고, 11월에는 황주호 한수원 신임사장을 방문 면담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회담도 가졌다”며 올 한해 협회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11월에 원전해체 및 방사성폐기물관리 온라인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하여 경주에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공동 개최하는 등 여러사업을 통하여 해체협회에 대한 인지도를 널리 확대시켰다”고 강조했다.

공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원자력해체협회의 존재감을 보여줌으로써 한수원을 비롯한 전력그룹사 및 대기업 등 회원사를 확대 해 나갈수 있도록 많은 제안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분과위원회 운영 보고에서는 심중호이사(SGS 상무)가 “국책 연구과제 수행에 적극 나서서 해체산업에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협회 회원사의 과제 수행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3년에는 협회에서 지원하고 협회가 참여기관으로 포함된 정부 과제에 대해 최소 2개 이상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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