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원자력연감’·‘2023 세계 원자력발전의 현황과 동향’ 소개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의 현황과 국가별 원자력 정책 정보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3 원자력연감’과 ‘2023 세계 원자력발전의 현황과 동향’ 책자가 발간됐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국내외 에너지 정세와 원자력 분야별 주요 실적 및 현황 등을 종합 정리한 ‘2023 원자력연감’과 전 세계 원전 현황 및 국가별 정책 등을 종합 정리한‘세계 원자력발전의 현황과 동향’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가 발간한 ‘2023 원자력연감’은 국내외 에너지 정세와 원자력계의 동향, 운영 및 건설, 안전 관리, 원자력시설 해체, 방사성폐기물 관리, 연구개발,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차세대 원자로, 원자력산업 시장 및 인력 현황, 동위원소 및 방사선 이용산업, 국제협력 및 해외 사업 추진 현황 등 1년간 주요 실적과 현황을 담고 있다. 

또한 ‘2023 세계 원자력발전의 현황과 동향’은 전 세계 40개국에서 운전, 건설 또는 계획 중인 원전 관련 자료가 수록된 책자로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세계원자력협회(WNA),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등 국내외 최신 자료를 활용해 정리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원전 현황을 비롯하여 국가별 정책과 기술 동향 등을 주요 내용 등이 담겨있어 원자력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원자력연감을 1987년, 세계 원자력발전의 현황과 동향을 1985년부터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자력산업협회는 원자력산업계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보완하여 발간할 계획으로, 국내 원자력산업 활성화와 해외 수출 추진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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