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20대 회장 취임 선서·협회기 이양식’ 거행
”협회 새로운 100년 위해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호(號)가 정식 출범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8일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동환 제20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김선복 전임회장에 대한 명예회장 위촉식과 협회기 이양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환 신임회장은 취임 선서를 갖고 “회원의 권익 증진과 국가 전력산업에 기여하고 회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은 제20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협회 창립 60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기기술인과 함께 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하고 “이러한 뜻깊은 자리에 협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고, 또한 성원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국 13만 회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4차 산업이 도래한 이후, 전기분야에서 에너지 전환이 추진되며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융복합 기술이 대두됨에 따라 전력산업에도 큰 변화와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변화는 현장에서 전기기술인들의 일자리와 요구되는 기술력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며, 시장의 요구에 맞춰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변화에 따른 협회의 비전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특히 김 신임 회장은 회원, 회원사간 열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업역간 긴밀한 소통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협회가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회원을 섬기는 협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협회 경영방침을 ‘회원이 중심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미래로 나아가는 협회’로 정하고 협회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과감하고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기기술인들의 화합력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오랜 시간 선배님들께서 다져 놓은 협회의 신뢰와 위상을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가는데 최선의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김동현 신임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오늘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발길을 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임원, 시도회장 선후배 전기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20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으로 당선된 김동환입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2024년도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전국 13만 회원의 뜻을 받들어 단독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협회는 대한민국 전기기술인들의 권익향상,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법정단체로 설립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협회입니다.
이러한 우리협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끝없는 책임감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모두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전기기술인 및 회원 여러분!
오늘은 제20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협회 창립 60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기기술인과 함께 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이러한 뜻깊은 자리에 협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고, 또한 성원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4차 산업이 도래한 이후, 전기분야에서 에너지 전환이 추진되며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융복합 기술이 대두됨에 따라 전력산업에도 큰 변화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현장에서 전기기술인들의 일자리와 요구되는 기술력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며, 시장의 요구에 맞춰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서로 주어진 업무는 다를 수 있지만 전기기술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각 업역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중지를 모아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구심점에는 협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회원, 회원사간 열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업역간 긴밀한 소통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협회가 치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100만 전기기술인 여러분!
저는 ‘회원을 섬기는 협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협회 경영방침을 ‘회원이 중심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미래로 나아가는 협회’로 정하고 협회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과감하고 알차게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기기술인들의 화합력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오랜 시간 선배님들께서 다져 놓은 협회의 신뢰와 위상을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가는데 최선의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오늘 이임 하시는 김선복 명예 회장님께서 걸어오신 지난 6년의 세월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직 회장님들께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전국 21개 시도회를 이끌어 주신 전직 시도 회장님들과 전직 임원 여러분께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기 우해 참석하신 내외 귀빈과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읨 말씀을 드리며,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평화가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24년 3월 28일 제20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