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23일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를 방문해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공급 현황을 점검했다.정부는 평택 ·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47 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총 16개의 신규 팹이 신설될 예정이다.특히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기존 1~3라인에 이어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 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로써 전력 · 용수와 같은 핵심인프라의 적기 공급이 최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공장 가동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9월 3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월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20일 02시 5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한울본부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
구미을 김영식 의원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갑)이 공동 주최하는 ‘윤석열 정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세미나가 오는 25일(목)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지역의 주력산업 역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업의 원천인 과학기술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 우수한 연구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역은 과학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40여 년의 기계설계 노하우를 담은 자체 온라인 기계설계 플랫폼인 ‘스마트DP (Smart Design Platform)’를 활용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기계연은 국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계설계 관련 40여 년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DP’를 개발해 지난 2020년부터 일선 기업들에 공식 제공해왔다. 이를 활용한 첨단 기어트레인 설계 소프트웨어를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인력교육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변화
석유·화학산업의 특수성에 맞춰 전기사고·재해예방을 위한 최신 전기기술을 교류하고 현안에 공동대응 할 수 있는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가 발족됐다.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는 16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SK에너지, 에쓰오일, 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가나다 순) 전기 직군 약 170명으로 구성되며, 전기계 중심단체인 대한전기협회가 간사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발족식에는 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SK에너지 김영수 전기기술 PL, SK인천석유화학 김인재 전기Unit PL, 에쓰오일 김동구 전기팀장, GS칼텍스 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전력에너지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을 개최한다.Sustainable Energy Technologies이라는 테마 아래 열리는 이번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약 250개사 6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송배전, 발전 및 원전, 신재생에너지, 디지털전환 및 에너지저장 관련 국내 우수한 기술 및 제품들이 대거 출품된 예정이다.주요 참가기업은 LS ELECTRIC, 효성중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자체 특허로 보유한 로봇·이차전지·소프트웨어 등 57개 기술을 기업들에게 이전하는 설명회를 열어,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제9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오는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16년에 시작한 본 설명회는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열리며 기업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설명회에서는 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2,000여 개의 특허 중 △부품·소재·재료, △로봇·이차전지·소프트웨어, △환경·폐기물 처리, △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5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경기북부지점 사옥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건축설계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계사인 ㈜제이플러스종합건축사사무소, ㈜야호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설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조합은 조합원 편의 향상을 위해 가용면적 내에서 업무공간을 최대한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연면적은 기존 계획 대비 77.77㎡(23.5평) 증가된 1,394.11㎡(421.7평), 건축면적은 18.85㎡(5.7평) 증가된 32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무선 침입방지 체계를 구축해 정보유출 예방으로 원전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울본부는 무선통신 장비 증가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비인가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무선 네트워크 환경은 유선으로 연결되지 않아, 보안 정책 우회를 통한 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보안 침해에 대한 우려가 높다.이에 한울본부는 본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무선 침입 방지 체계를 시범 구축하고 대상 범위를 점차
원자력 로봇 기술이 국내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에 투입될 준비를 마쳐, 향후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응용연구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ARMstrong)’ 관련 기술을 정액기술료 2억 원에 매출액 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주)아이티원(대표이사 김영평)에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아이티원은 사물인터넷 기기 등을 활용해 건설현장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진단 솔루션 기업이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최형두 의원 “초당파적 여야 협치에 기반한 의원입법 활성화 기대”헌정사상 최초 여야 3인 공동대표 발의 법안이 나와, 정치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민주),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 한국의희망), 최형두 의원(경남 마산합포, 국민의힘)은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안’을 공동대표발의 했다고 12일 밝혔다.서삼석, 양향자, 최형두 3인 의원은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해 남해안권이 보유한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 ( 대안 )’ 과 ‘발명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안(대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은 산업재산 정보의 수집 · 가공 등 관리와 활용에 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법안으로 주요 내용은 ▲ ‘산업 재산’·‘산업재산 정보’ 용어 정의 ▲ 산업재산 정보 DB 및 시스템 구축 · 운영 근거 마련 ▲ 공개된 산업 재산 정보의 이용 및 제공 ▲ 국가안보 · 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관내 학생들에게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찬사를 받았다.한울원자력본부는 5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제54회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울본부는 ‘울진군 초·중·고 우수졸업생 표창 및 장학금’ 사업을 시행해 울진군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경 및 의료기기 분야 GLP(Good Laboratory Pra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 시험 기관 지정을 추가로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에 따라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분야와, 질 자극성 등 의료기기 관련 분야 기업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공인 시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KTR은 국내 GLP 기관 중 최초로 화학물질 시험분야 ‘토주용탈시험(Leaching in Soil Colums)’ 및 의료기기 시험분야 ‘질 자극성시험’ 항목에 대해 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5일 오전 10시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신한울1호기는 약 89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으로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4일 조합 대강당에서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문희봉 이사장을 비롯 임도수 ,양규현 전임 이사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명예회장,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 유병언 전력기기사업조합 이사장, 유신하 중전기기사업조합 이사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축하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문희봉 이사장은 “지난 한해 우리는 원자재 가격의 인상 등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중소업계에 무겁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우리나라 지능형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의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 연구개발에 출연연의 핵심 역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기계연은 지능형 로봇산업 관련 글로벌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핵심기술인 생성형 AI(인공지능) 소개와 활성화 방안을 담은 기계기술정책 제114호 ‘지능형 로봇 및 생성형 AI 동향분석과 시사점’을 발간하고, 국가 차원의 지능형 로봇 산업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지능형 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024년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해맞이 행사에 약 5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약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면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희망찬 기운과 따뜻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엘비라이프 신한운 사장, 조합 정종국 이사, 최명철 이사, 김용빈 이사, 장경래 경영자문위원장, 민병삼 영업전략위원장 등 내빈과, 본부 및 서울지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이날 시무사를 통해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신년 경영목표를 제시했다.백 이사장은 “지난 2023년에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영업외수익 확대를 통한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 등 조합 40년 역사에